정보는 기록되어야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.

우리는 상당히 복잡하고 빠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. 남들보다 빠르고, 정확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. 또한, 이런 복잡한 환경 속에서 '정보'의 가치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. 그야 당연한 이야기일 수 밖에 없죠. 정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남들과 차별을 두고, 더 빠르게 목표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. 한두가지의 정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십, 수백, 혹은 수만개의 정보를 개인이 단순하게 기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. 또한, 인류에게 중요한 정보는 후대에 남겨주게 됩니다. 과거에는 구전으로 전했지만 그 한계는 뚜렷하다고 할 수 있겠죠. 다음으로 나타난게 기록물입니다. 사람대 사람으로 전하는 것에 분명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기록을 전하는 것입니다. 정보는 기록되어 있어야 그 가치가 뚜렷해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.